텃밭일지/2021

2021년 텃밭 가꾸기 -봄- [5월 3주 차]

현길 2021. 5. 25. 16:46

https://hyeongil.tistory.com/91

 

2021년 텃밭 가꾸기 -봄- [5월 2주 차]

hyeongil.tistory.com/90 2021년 텃밭 가꾸기 -봄- [5월 1주 차] hyeongil.tistory.com/82 2021년 텃밭 가꾸기 -봄- [4월] hyeongil.tistory.com/81 2021년 텃밭 가꾸기 -시작- [3월] hyeongil.tistory.com/9 텃밭..

hyeongil.tistory.com

 

5월 17일

3일간 내렸던 비가 거의 그쳤습니다.

5월 17일
5월 17일

과습과 추위 때문인지 오른쪽 도태랑 토마토 꽃눈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5월 17일

오늘 밤 다시 15℃ 밑으로 떨어진다는 예보가 있어 바질에 페트병을 덮어주었습니다.

5월 17일

오늘 저녁엔 드디어 채심을 수확했습니다.

5월 17일

굴파리 하나가 채심 잎 뒷면에 고치를 만들었네요.

5월 17일

고기에 넣어서 볶아 먹었습니다.

5월 17일

식감이 아삭아삭해서 고기와 같이 먹기 좋습니다.

5월 17일

오늘부터 며칠간 밤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하기에 다이소에서 파는 김장비닐봉투로 간이 비닐터널을 만들어주었습니다.

5월 17일

안에 최고최저온도계를 설치했습니다.

5월 17일

똑딱이 손난로를 넣고 싶었는데, 문구점에서 이제 팔질 않아서 페트병에 따뜻한 물을 담아 넣어주었습니다.

과연 충분한 보온효과를 낼 수 있을지?

 

5월 18일
5월 18일

밤사이 최저기온은 온도계상 14℃였네요.

기상청 관측결과와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늘 밤에는 더 뜨거운 물을 담고, 페트병도 하나 더 넣어야겠습니다.

5월 18일

화분 고추 모종에 무당벌레 애벌레가 생겼네요. 

무당벌레 애벌레가 생기면 진딧물이 싹 사라집니다.

5월 18일

화원에서 고추를 살 때 서비스로 더 넣어주었던 모종인데, 꽈리고추 모종이었네요.

5월 18일

화분에 심었던 토마토는 성장세가 훨씬 강합니다.

햇빛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웃자라는 걸 수도 있습니다.

5월 18일

낮에는 비닐터널 옆을 열어주었습니다.

5월 18일

잘 자라고 있는 상추

5월 18일

잘 자라고 있는 알타리 무

5월 18일
5월 18일

퇴근하고 6시 반쯤 비닐터널을 다시 덮어주었습니다.

 

5월 19일
5월 19일

미니비닐하우스 내의 어젯밤 최저기온 11℃도네요. 기상청 관측 기록과 일치합니다.

비닐의 끝단을 고정해놓지 않았다 보니,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그대로 외부 공기가 유입되니 보온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비닐의 끝단을 고정해줄 생각입니다.

 

5월 20일
5월 20일

파프리카 꽃이 피었습니다.

5월 20일

아삭이 고추 첫 열매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5월 20일
5월 20일
5월 20일

상추를 수확하려고 보니 상추 잎틈에 무당벌레가 숨어 있네요.

5월 20일

쑥갓에서 진딧물 머미(mummy, 미라) 발견.

기생말벌인 진디벌이 진딧물 몸 안에 알을 낳고, 그 알에서 애벌레가 자라 진딧물 내부를 파먹고 나와, 진딧물이 껍데기만 남은 모습입니다.

5월 20일

이제 굴파리의 흔적이 슬슬 보입니다.

5월 20일

오늘의 상추 수확

5월 20일

베란다 텃밭의 고추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5월 20일

저녁에 나와 토마토의 첫 곁순을 따주었습니다.

5월 20일

따준 곁순이 꽤 자라서 한 번 심어봤습니다.

 

5월 21일

화분에 심은 토마토에 유인줄을 설치했습니다.

5월 21일

밤새 비가 왔고, 여전히 보슬보슬 비가 내려 촉촉합니다.

5월 21일

미니비닐하우스 끝단을 고정하여 바람이 불어도 쉽게 날리지 않게 했습니다.

 

5월 22일
5월 22일
5월 22일
5월 22일
5월 22일

비닐하우스 내부에 누군가 알을 낳았습니다.

아마 나방류일 것입니다.

5월 22일

파프리카 나무에 무당벌레 유충이 생겼습니다.

너무나 반가운 일입니다. 당분간 이 파프리카 나무는 진딧물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5월 22일
5월 22일

청양고추 모종들은 첫 꽃 개화가 생각보다 늦네요.

5월 22일

도태랑토마토

5월 22일

지난 추위와 과습 때문인지 여지없이 다른 도태랑토마토의 꽃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5월 22일

찰토마토의 꽃눈

 

5월 23일

페트병 안에 있는 바질의 성장세가 눈에 띕니다.

5월 23일

비닐이 겹쳐진 공간이 따뜻한지 진딧물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눌러서 방제합니다.

5월 23일

고추 첫 꽃을 제거합니다.

비교를 위해 왼쪽(정면 기준) 줄만 방아다리 첫 꽃을 제거해줍니다.

5월 23일

이렇게 조그마한 걸 그새 어떤 벌레가 파먹었네요.

5월 23일

파프리카도 예외가 아닙니다.

5월 23일
5월 23일

채심을 뽑고 난 자리에 마트에서 실파를 사서 심어봤습니다.

그런데 흙실파가 아니라 세척된 상품이라 자리를 잘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5월 23일

타임 모종도 사서 심어주었습니다.

5월 23일

오늘의 수확

 

https://hyeongil.tistory.com/94